1. 11/10 주요뉴스
① 尹정부 ‘수소 경제’ 가속 패달…2030년 수소 상용차 3만대 달린다
- 두산퓨얼셀, 동아화성, 효성첨단소재, 효성, 평화산업 등
1) 정부가 2030년까지 수소 상용차를 3만대로 확대하고 수소 전문 기업 600개를 육성하는 등 수송과 유통 등에서 대규모 수소 수요를 창출해 청정 수소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며, 이를 위해 7대 전략 분야를 육성하고 세계 1등 수소 산업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 발표
② 2년 만에 다시…'전자 25조 강제매각' 삼성생명법 처리하자는 민주
- 삼성전자, 삼성생명 1) 보험회사가 보유한 주식·채권 가치를 취득 당시 가격이 아니라 현재 가격(시가)으로 평가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일명 삼성생명법)을 둘러싼 국회 논의가 5년 만에 재개될 전망 →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보유 중인 25조원 규모 삼성전자 주식을 강제 매각 필요
③ '역대급 수주' 넥스틴, 美 반도체 규제 반사이익 '벌써'
- 넥스틴 1) 반도체 광학검사장비 제조전문기업 넥스틴, 최근 자국 내 D램 점유율 1위인 중국 반도체 제조사(CXMT)를 신규 고객사로 추가하는 데 성공하면서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반도체 규제 반사이익을 벌써부터 누리고 있는 상황
④ (주)금양 "콩고 체광법인 주식 267억원어치 취득…지분율 60%"
- 금양, 미래나노텍, 에코프로, POSCO홀딩스 등 1) 금양, 콩고민주공화국의 채광사업 업체(CHARLIZE RESSOURCES SAS)의 주식 1천500주를 267억원(지분율 60%) 취득 → 콩고 리튬광산 탐사 및 개발 목적
⑤ DL케미칼, 3분기 매출 1.4조 전년比 140% 증가 "美 크레이튼 효과"
- DL 1) DL케미칼, 자회사 크레이튼과 카리플렉스의 성장을 발판으로 3분기(7~9월) 매출 대폭 증가(YoY +140%) →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에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 지속 중
⑥ 셀트리온, 3분기 매출 6456억원… 올해 첫 '2조 클럽' 청신호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1) 셀트리온, 글로벌 시장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와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제품들이 모두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0%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면서 올해 첫 매출 2조 클럽 가입 유력(OPM 33%)
2. 11/09 미국 마감 시황
다우 [▲1.95%] S&P500 [▲2.08%] 나스닥 [▲2.48%] 필라델피아 반도체 [▲3.00%] 원달러 [1371.00(▲0.18%)] WTI [85.83(▼3.46%)]
미국 증시는 암호화폐 리스크 확대와 민주당의 중간선거 선전에 따른 인플레 우려와 달러 강세 여파로 기술주가 급락하며 나스닥 중심으로 급락.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FTX 인수를 바이낸스가 거절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폭락하며 나스닥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음.
민주당이 중간선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한 점도 증시에는 다소 부담으로 작용 민주당 예상 밖 선전에 친환경주는 상승, 반면 에너지주는 급락.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 에너지와 반도체가 하락을 주도.
주택 건설주 DR호튼이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3% 상승. 디즈니는 디즈니+ 선전에도 테마파크 부진에 -13% 폭락. 로블록스는 실적 부진에 무려 -21% 폭락. 테슬라는 머스크 지분 매각에 -7% 급락했고 주요 반도체 관련주들(AMD -6%, 엔비디아 -5.6%, 마이크론 -2.6%)은 암호화폐 리스크에 동반 급락.
쿠팡은 영업이익 대규모 흑자전환 소식에 시간외거래에서 +7% 급등 중 미국 증시 급락과 암호화폐 리스크, 달러 강세 등으로 금일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이 불가피.
다만 한국 증시의 수급 흐름이 견조하고 달러가 고점을 쳤다는 인식에 원화 매수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은 국내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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