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월 22일 주요 이슈
① '삼성전자 경쟁사' 마이크론, 실적 악화…"내년 하반기에 흑자 전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DRAM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1일 장 마감 후 회계년도 1분기(9~11월) 대비 47% 감소, 2분기에는 매출액이 50% 이상 줄어들 수 있다고 발표. - 마이크론은 내년에 직원 10% 감원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는 다시 매출액이 늘고 강력한 수익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② [단독] "삼성전자, 3D 낸드 가격 10% 인상 통보"…YMTC 제재 반사이익 현실화
- 삼성전자, 미국의 제재로 위기를 맞은 중국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의 빈자리를 꿰차고 수주를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3차원(3D) 낸드플래시 가격 최대 10% 인상 통보
③ SK온, 이노베이션·한투PE서 2.8조원 투자 유치
피엔티, 윤성에프앤씨, 우원기술, 엠플러스 등
- SK온,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 한국투자PE에 2.8조원 규모의 자금 확보 - 이번 투자 유치로 포드, 현대차, 폭스바겐 등 이미 확보한 고객사 물량 수주로 사업 확장을 가시화할 예정이며, 모회사가 투자하는 만큼 배터리 사업 관련 시장의 불확실성 해소 기대.
④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5.5% 확보…강성부 펀드, 경영권 분쟁 벌이나
오스템임플란트
- 행동주의 펀드인 ‘강성부 펀드’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 5% 이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주주 권익 제고 활동에 나설 전망. - 보유 지문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적은 만큼 본격적인 행동주의에 나설 예성으로 과거 한진칼 경영권 분쟁과 유사.
⑤ 엠에스씨, 가공식품 수요 확대로 성장 지속-신한
- 신한투자증권은 '엠에스씨'에 대해 가공식품 수요 확대에 따른 고성장 지속과 공급망 차질로 인한 반사수혜로 성장성이 기대되며 긍정적으로 평가.
2. 12월 21일 미국 마감 시황
다우 [▲1.60%] S&P500 [▲1.49%] 나스닥 [▼1.54%] 필라델피아 반도체 [▲2.36] 원달러 [1288.00(▼0.16%)] WTI [78.29(▲2.70%)]
미국 증시는 주택 지표 둔화에도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에 힘입어 강세 마감. 신규주택매매 지표는 부진했지만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 여기에 나이키의 호실적이 소매업종 전반에 훈풍을 불러일으키며 미국 증시는 급등 모처럼 전업종 상승세로 마감. 에너지, 산업재, 금융, 반도체가 상승을 주도. 나이키가 +12% 급등. 재고가 전분기 대비 축소된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강세. 언더아머 +5.2%, 풋락커 +9.7% 등 주요 신발관련주 급등. 마이크론은 다소 부진한 실적 발포에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2.3% 하락 중. 애플 +2.3%로 반등, 테슬라는 약보합에 그치며 여전히 약세. 호텔관련주들은 실적 전망 하향에 폭락 국내 증시는 0.7% 정도 상승 출발 전망.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고 최근 반도체 재고조정 이슈, 연말 세금 이슈로 거래가 급감하며 부진했기에 반발매수 유입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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