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월 08일 주요 뉴스
① "아이폰 출하량 11월 600만 대 준 데 이어 12월도 300만 대 감소"
- LG이노텍, 비에이치
1) 애플 최대 생산 거점인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 사태에 따른 생산 둔화로 아이폰 출하량이 기존 600만여 대 감소 → 900만대로 약 300만 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
② [속보] 위믹스 상장폐지 저지 실패… 법원,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1) 법원이 가상화폐 위믹스(WEMIX) 상장폐지를 일시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8일 오후 3시에 상장폐지 결정
③ `탈현대차` 나선 HL만도… 美서 자율주행 기술 선보인다
- HL만도, 현대모비스
1) HL만도가 현대모비스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신기술 전시회인 'CES(소비자가전쇼) 2023'에 참가하면서 전동화·자율주행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전략계획 발표 예정 → 자율주행 중심으로 신규 해외 수주 확보해 수익 다각화에 속도(올해 글로벌 점유율 10%)
④ 케이엔제이, 반도체 가격 하락의 수혜자-NH
- 케이엔제이
1)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케이엔제이는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감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수익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애프터마켓 부품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동사에 수혜가 예상된다며 긍정적이라고 평가.
⑤ 엔켐, ACC 등 유럽 배터리 기업과 전해액 공급 논의 진행
- 엔켐
1) 엔켐, 현재 다수 신규 유럽 배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전해액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토모티브 셀 컴퍼니(ACC)’, ‘모로우(Morrow Batteries)’ 등 일부 기업의 경우 전해액 공급을 위한 논의가 상당 부분 진척됐다고 발표.
2. 12월 07일 미국 마감 시황
다우 [▼0.00%] S&P500 [▼0.19%] 나스닥 [▼0.51%] 필라델피아 반도체 [▼0.01] 원달러 [1320.00(▼0.08%)] WTI [72.01(▼3.01%)]
미국 증시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던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 마감.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도 약했지만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나스닥에 부담으로 작용. 반면 전통 제조업 중심의 다우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
침체 우려로 국제유가는 연일 급락하며 70달러까지 추락. 주요 IB들의 경기침체 논쟁은 오늘도 지속 헬스케어, 음식료 업종이 강세. 여타 업종은 하락. 특히 커뮤니케이션, IT, 경기소비재,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 테슬라가 -3% 급락. 수요 둔화 우려가 작용. 애플도 -1.8% 하락. 아이폰 출하량 축소 전망과 무라타 CEO의 아이폰 14 감산 언급에 투자심리 위축. DR호튼 +2.8% 주택 관련주 강세. 음식료 기업 캠벨스프 +6% 급등. 음식료 실적 호조 영향. 코로나 확산 우려에 모더나 +3% 등 백신주 강세. 여행주는 큰 폭의 하락. 여행 수요 둔화 우려로 에어비앤비 -2%, 트립 -6% 등 하락. 마이크론은 모처럼 반등하며 +0.26% 상승.
국내 증시는 최근 4일간 약세 조정. 금일은 반등 출발 전망. 미국 증시 변동성이 축소되었고 국채금리 하락, 유가 급락은 이유를 떠나서 국내증시를 장기간 괴롭힌 고물가, 고금리 충격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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